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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질환

치질 (치핵/치열/치루)
당일 수술과 당일퇴원을 추구합니다.
우리가 흔히 치질이라고 하는 것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칭하는 말로써 항문에 가장 많이 생기는 치핵, 치루, 치열 등을 말하는데 이중에서 가장 흔한 치핵을 대부분 치질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항문에 통증을 느끼고 피가 나오면 먼저 암을 걱정하시지만 항문출혈 특히 빨간 출혈이 배변시에만 나온다면 이는 거의 치핵에서 나오는 것이며 수술 뿐 아니라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고칠 수 있으므로 두려워 마시고 먼저 대장항문병원을 찾아 확인하시고 조기치료를 받아 악화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바랍직합니다.
치질의 3대질환, 항문의 3대질환
항문에서 피가나고 아프고 튀어나오는 증상이 바로 치핵입니다.
배변시 항문과의 점막 바로 아래층(점막하층)에 대변을 부드럽게 나오게하는 연부 쿠션 조직이 비정적으로 커져 항문 밖으로 밀려 나온 경우를 치핵이라고 말합니다.
치핵이란?
배변 시 항문관의 점막 바로 아래층(점막하층)에 대변을 부드럽게 나오게 하는 연부 쿠션 조직이 있습니다.
이 연부 쿠션 조직은 혈관이 풍부하게 있으며 혈관의 염증성화 등으로 부종이 생기거나 다른 이유 등으로 연부 쿠션 조직이 비정적으로 커져 항문 밖으로 밀려 나온 경우를 치핵이라고 합니다.
즉, 항문에 혈관의 확장 및 항문피부나 점막 등이 덩어리를 이루어 항문 쪽에 부풀어 오르거나 항문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말하며 항문의 안쪽으로 생기면 내치핵, 바깥쪽으로 생기면 외치핵이라고 부릅니다.
치핵의 발생원인
1. 변비, 반복되는 설사 등으로 변기에 오래 앉아 힘을 주는 경우
2. 간경화, 임신 등으로 복압이 증가된 경우
3. 오래 앉아 일하거나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
4. 유전적인 항문내괄약근 기능 항진으로 항문을 꽉 조여 배변이 힘든 경우
5. 나이가 들면서 항문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조직이 약해지는 경우
치핵의 정도에 따른 증상
1. 출 혈: 주로 내치핵에서 나오므로 선홍색이며 통증이 없습니다.
2. 통 증: 무지근하거나 밑이 빠지는 것 같은 기분 나쁜 통증입니다.
3. 그외에 분비물, 항문소양증, 배변곤란, 항문불쾌감 등이 있습니다.
  • 1도 치핵
  • 치핵이 항상 항문과 안에 있는 경우로 다른 증상 없이 출혈 (선홍색 피가 휴지나 변기에서 발견됨)
  • 치료방법 : 약물/좌욕
  • 2도 치핵
  • 배변 후 콩알, 밤톨만한 치핵이 탈출 후 저절로 들어감
  • 치료방법 : 약물/좌욕, 비수술적 방법
  • 3도 치핵
  • 배변 후에 치핵을 손으로 밀어 넣어야만 들어가는 경우
  • 치료방법 : 비수술적 방법, 수술적 방법
  • 4도 치핵
  • 배변 후에 치핵을 손으로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음
  • 치료방법 : 수술적 방법
치핵의 종류
항문의 안쪽으로 생기면 내치핵(암치질) 항문 바깥쪽으로 생기면 외치핵(숫치질)이라고 합니다. 즉 암치질일 경우는 항문 속의 살이 노출되고 숫치질인 경우에는 항문밖의 살이 노출 됩니다. 외치핵은 통증이 심하지만 진단은 쉽습니다. 이에 비해 내치핵은 치료나 진단에 있어 외치핵보다 문제가 됩니다. 어느정도 진행된 치핵은 내 외치핵이 동반된 혼합치핵의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치핵의 치료
내치핵 1도 ~ 2도 초기 : 보존적 치료
내치핵 2도 ~ 3도 초기 : 비수술적 치료(경화제 주사용범(ALTA주사), 고무링 경찰법, 적외선 응고법, 고주파 치료법, 반도체레이져 응고법)
내치핵 3도 ~ 4도, 감돈치액 : 수술
외치핵 경증 : 보존 치료 (온수좌욕, 약물치료, 변완하제 및 고섬유질 식품(야채와 과일 등)의 섭취
외치핵 경증 : 수술
ALTA주사에 의한 경화요법
ALTA주사는 史교수(중국중의 연구원 광안문병원)가 고안한 내치핵의 경화치료약인 소치령을 일본에서 개량시켜 일본후생성의 승인을 받은 약물입니다. ALTA주사의 성분은 유산 알루미늄칼륨과 탄닌산으로 이에 생리식염수 혹은 국소 마취제를 혼합 용해하여 치핵내와 치핵주위에 국소주사하는 새로운 경화요법입니다. ALTA주사는 무색 투명한 수용액입니다. 작용기전은 유산 알루미늄칼륨과 탄닌산이 주입된 부위에 선속한 혈류차단효과를 가져옵니다. 치핵에 대한 지혈효과의 축소효과를 가져옵니다. 한편으로는 치핵주위조직에 무균성의 염증반응을 일으켜 섬유화를 진행하여 밀려나오게 된 anal cushion을 경화하는 것에 의합니다.
치열
항문 주위가 찢어져 아프고 피가 나는 질환입니다.
치열은 치핵, 치루와 함께 가장 흔한 항문병 중의 하나로 항문 하부가 찢어져 생긴 상처를 그 증상으로는 배변 시 찢어지는 느낌의 고통과 함께 새빨간 피가 나오는 것이며 항문 뒤쪽이 잘 찢어지고 증상이 1개월 미만일 경우 급성치열, 그 이상의 오래된 경우 만성치열 이라고 정의합니다.
치열
치열이란?
치열은 치핵, 치루와 함께 흔한 항문병중의 하나로 딱딱한 변으로 인해 항문 하부가 찢어져 생긴 상처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변비로 인한 딱딱하게 굳은 변이 원인이지만 심하게 반복되는 설사 또는 다른 항문질환에 의해서 유발되기도 합니다. 그 증상으로는 배변 시, 찢어지는 느낌의 고통과 함께 새빨간 피가 나오는 것이며, 항문 뒤쪽이 잘 찢어지고 증상이 1개월 미만일 경우 급성치열, 그 이상의 오래된 경우 만성치열이라고 정의합니다.
치열의 자세한 증상
항문을 조금 벌린 상태에서 보면 찢어진 부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혈 양이 많은 치핵 과는 달리 대부분의 경우 화장지나 대변에 묻는 정도의 적은 양입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이신다면 치열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변을 보는 동안이나 변을 본 직후에 통증이 수 시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선홍색 출혈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 양은 화장지에 조금 묻어 나오는 정도입니다.
통증으로 인해 배변을 미루어 변비가 생기며 이 변비로 인하여 치열이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항문의 중앙선 상에 특히 뒷부분이 찢어지지만 남자의 약 1% 여자의 10% 에서는 전방에 위치하기도 합니다.
주로 배변 시 나타나는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특징적이며 배변 후 휴지로 닦을 때 피가 휴지나 변에 묻으며 색깔은 밝은 선홍색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찢어진 상처 주위에 혹까지 생기게 되므로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급성치열의 경우 치료방법
급성치열의 약 60%~80% 정도는 자연적으로 아물던가 혹은 간단한 약물요법, 항문 청결과 좌욕, 배변 습관의 개선, 식이요법 등의 보존적 치료로 좋아집니다. 하지만 나머지의 경우 치료가 되지 않고 찢어지는 것이 만성적으로 반복되어 통증과 출혈을 동반하는 만성 치열이 되기도 하므로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치열의 경우 치료방법
수술적 치료를 요합니다. 수술로 내괄약근을 절개해서 항문압을 낮추고 항문관을 넓힙니다. 심한 경우에는 피부판이동술로 항문을 넓혀주며, 수술 후의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치질 수술 보다는 간단하며 재발율도 1%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항문주위 농양/치루
항문이나 직장 주위의 염증으로 고름이나 염증길이 만들어지는 질환입니다.
항문주위 농양 및 치루란?
항문 안에는 6~8개 정도의 항문선이 있어 원활한 배변을 위해 배변 시 미끈미끈한 점액을 만들어 내는데 이 항문선이 대변 안에 있는 세균에 의해 곪게 되면 항문주위 농양이 됩니다.
원인으로는 설사 후나 과로 등으로 저항력저하와 드물게는 염증성 장질환 중에 하나인 크론병이 원인이 되어 치루가 생기기도 합니다. 항문주위 농양에서 고름이 나오면 통증이 자연적으로 없어지지만, 고름이 나온 후 구멍이 막히지 않거나 막힌 후에도 재발이 되면 치루가 됩니다. 치루를 방치하면 치루관이 점점 나누어져 구멍이 여러 개가 되어 복합형 치루가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수술을 요합니다.
치루의 증상
수년이나 수개월 전부터 항문주위에 농양이나 분비물이 생깁니다.
항문주변으로 외공을 볼 수 있으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문주변을 만져보면 마치 심이 박힌 듯 딱딱한 치루관이 만져집니다.
심한 통증과 함께 감기 몸살 기운이 있습니다.
치루의 분류
항문주위 농양의 치료
일반적으로 부어있는 부분을 메스로 절개하여 고름을 빼내고 난 후에 항생물질을 투여해서 염증을 억제시킵니다. 그리고 나중에 누관이 형성된 후 2차 수술을 시행합니다. 농양의 내공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1차 수술만으로 근치를 시킵니다.
치루의 치료
수술적 방법만이 완치할 수 있습니다. 수술로 치루관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제거해야 하며 이때 조금이라도 치루관이 남아 있으면 재발하게 됩니다. 수술시에는 항문괄약근이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항문소양증이란
항문소양증 원인
다양한 원인이 제기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흔히는 스트레스나 특정음식물 섭취, 생활습관 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료 이후 재발되는 악순환을 겪는 경우도 많은 질환입니다.
항문소양증 치료
먼저 당뇨병, 치질, 진균증 등의 원인 질환치료에 주력합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되도록 금하며 항문청결에 유의합니다.
항문 피부꼬리(췌피)란
혈전성 외치핵이 가라앉은 후나 치열이 오래 된 경우, 또는 치핵수술 후 항문주위의 피부가 늘어진 것을 말합니다. 가끔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아프지는 않습니다.
항문 피부꼬리(췌피) 증상
피부가 늘어져 항문에 혹 같은 것이 생기는데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지만 배변 후 화장지로 잘 닦여지지 않아 항문이 지저분해질 우려가 있고 이로 인해 항문소양증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항문 피부꼬리(췌피) 치료
증상이 없다면 수술을 꼭 할 필요는 없지만, 배변 후 잘 닦이지 않는 경우나 치핵이 동반된 경우에는 치핵의 치료와 함께 제거하시면 깨끗이 치료됩니다. 수술은 당일 수술로 수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수술시간은 약 10~15분 정도입니다.
항문 곤지름(콘딜로마)
항문 성병으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초기에는 좁쌀 같은 것이 항문 주위에 몇 개 생겼다가 점점 퍼져서 항문 주위를 덮거나 버섯처럼 자라는 혹이 있으며 부드럽고 건드리면 쉽게 피가 납니다. 주로 항문 성행위를 하는 남성 동성애자들에게서 잘 발생하며 곤지름이 있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발생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곤지름이 발생하여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암으로 진행되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항문 곤지름(콘딜로마) 증상
곤지름은 대부분 아프거나 가렵거나 하는 자각증상이 없지만 부드럽고 쉽게 피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각증상이 없으므로 많은 경우 잘 모르고 지내다가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많아지거나 냄새가 나기 시작해서 병원에 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두 배 가량 남성에게서 보여지는데 이는 여성의 성기가 몸 안에 있어서 발견될 확률이 낮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항문 곤지름(콘딜로마) 치료
레이저, 포도필린 국소요법, 절제술, 냉동, 전기소작술이 있으나 현재까지는 어떤 치료도 재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자체가 간단하므로 완치가 가능합니다.